2022년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화동 실태조사 결과 

- 평생동안 출산‧돌봄 등 이유로 경력단절 경험한 여성 10명 중 4
- 코로나19 당시 일을 그만 둔 여성 66%30, 직접 요인은 긴급한 자녀돌봄 때문
- 재택‧원격근무, 임신중‧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 활용 상승
- 경력단절여성 노동시장 재진입을 위한 적극적 구직활동 늘어

[조사결과 주요내용]

(경력단절 경험‧연령‧기간) 25~54 여성 중 전 생애에 걸쳐 경력단절을 경험한 여성*10명 중 4(42.6%)이며, 경력단절 평균 발생연령29, 경력단절 기간8.9으로 나타났다.

 
(경력단절 이후 첫 번째 일자리 현황) 경력단절 이후 첫 번째 일자리의 현황을 살펴보면 사무직‧전문가’, ‘상용직’, ‘전일제일자리는 감소하였고, ‘판매서비스직’, ‘임시직자영업자’, ‘시간제일자리는 증가하였다.

(일‧가정 양립 제도 활용) 경력단절 당시 재택‧원격근무를 사용한 여성은 22.5%(8.7%p󰀺), 임신 중 근로시간 단축제28.5%(2.8%p󰀺),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21.1%(2.0%p󰀺), 육아휴직 사용 후 직장으로 복귀한 비중은 54.3%(11.1%p󰀺)2019년에 비해 활용 비중이 증가하였다.

(구직활동 여부 및 기간) 경력단절 이후 첫 일자리를 찾기 위한 적극적 구직활동38.6%2019년도에 비해 증가(6.0%p) 하였고, 구직활동 평균 기간은 11개월2019년도에 비해 5.5개월 단축되었다.

(경력단절위기 극복요인) 출산 등으로 경력단절의 위기가 있었으나 경력을 이어갈 수 있었던 이유는 가족구성원의 양육지원(43.2%), 지금 힘들어도 미래발전 있는 일이어서(30.7%), 일‧양육 병행 가능한 직장문화(11.6%) 순으로 나타났다.

(정부정책 수요) 조사시점 당시 비취업 여성의 경우 양질의 시간제 일자리 확대(38.1%)에 대한 정책 요구가 많았고, 취업 여성의 경우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 확충(35.6%)에 대한 정책 요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책 방향
(통합지원서비스 강화) 재취업 초기 단계에서부터 경력단절여성등 구직자의 특성경력역량 진단 및 심층상담, 경력개발 설계를 통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직업훈련, 창업 및 고용유지 사후관리까지 통합지원서비스(원스톱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역량 강화 및 양질의 일자리 연계) 정보통신기술(IT)바이오 등 미래 일자리 증가가 전망되고 구인구직 연결(매칭)성과가 높은 신기술고부가가치 직업교육훈련을 확대*하고, 지역 핵심산업 수요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경력단절 예방 강화) 구직-입직-임신‧육아기-중간관리자 등 생애주기별 경력단절 예방 서비스(진로지도-경력설계‧개발-직장적응-경력발전) 지원을 더욱 촘촘히 하여 여성의 노동시장 이탈을 사전에 방지토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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