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온라인 교육
- 경기여성 e-러닝센터와 함께 온라인 교육실시


그동안 가사와 육아로 교육의 기회를 받지 못하던 경력단절 여성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교육이 가능한 ‘여성 온라인 교육’이 실시된다.

여성가족부는 2월 20일 경기도여성 e-러닝센터와 함께 경력단절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 및 활용을 위해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IT 온라인 교육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경기여성 e-러닝센터에서 경기도내 여성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여성 온라인 전문교육’을 전국 여성에게 확대·실시하는 것으로, 전국 15세 이상 모든 여성이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여성 온라인 전문교육을 수강할 수 있게 되었다.

‘여성 온라인 전문교육’은 학습자의 역량을 사전 진단 후 맞춤형 교육과정을 추천하고, 사이버 학습교사 튜터가 배정되어 과제물에 대한 첨삭지도 및 질의응답에 대한 즉각적 피드백, 상담을 지원한다.

또한, 헬프데스크에서 개별학습상담, 학습독려 및 부가적 학습자료 추가제공 등 체계적인 학습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며, 원격으로 PC 장애처리를 서비스 하는 등 컴퓨터에 취약한 경력단절 여성에게 최적의 온라인 교육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총 93개(IT분야 : 48과정, 경영·비즈니스 분야 : 35과정, 여성특화분야 : 10과정)의 다양한 전문 과정으로 구성되어 1기(3월)를 시작으로 총 5기가 진행되며, 접수는 2.20 ~ 29일간 진행된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이번 교육은 여성 학습자의 특성을 반영하여 여성의 학습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가사 및 육아부담 등으로 교육 기회를 얻지 못했던 경력단절여성의 잠재능력 개발에 큰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의: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www.ggw.or.kr)

글: 정책홍보팀 백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