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2008 여성인턴제 실시
- 지자체 여성일자리 창출 모델 역할
충청북도가 새로운 맞춤형 여성취업 유망직종 발굴하고, 시군 자체 특화사업 발굴해 취업과 연계시키는 2008년 여성인턴제를 시작한다.
충북도 여성정책과는 올해 12월까지 7억5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5개 과정 100여명의 여성인턴을 모집해 학교 및 유관기관에 파견하기로 했다. 올해 파견되는 인턴은 어린이 도사관리사, 창의 논술지도사, 지역방문상담원, 직업교육 매니저, 지역창업 플래너 등 5개 직종이다.
인턴으로 선발된 여성은 주 5일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일을 하게 되며, 월 80여만원의 활동비를 지급받게 된다.
지난 2006년 4개 과정 137명으로 시작한 충북도의 여성인턴제는 정부의 여성취업모델로 전국 지자체에 파급되고 있으며, 취업지원 외에도 여성회관의 활성화 및 사회문제해결 등 다양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충청북도 여성정책과 관계자는 “전국 최초 맞춤식 여성취업시스템인 충북도의 여성인턴제는 여성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연계로 지역 여성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 충청북도 여성정책과 043-220-4462
글: 여성부 대변인실 백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