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북큐레이션 (청소년심리지원센터 사이쉼 x 행복한도서관)

1. 탄소로운 식탁

추천의 말: 소 방귀가 지구온난화에 크게 기여한다는 소식을 들은 적이 있는가? 주범은 방귀 안에 있는 탄소다.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이 탄소가 실은 우리의 식탁에 가득하다는 것. 저자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탄소가 무엇인지, 어떻게 발생하며,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논리정연하게 담아냈다. 읽다 보면 환경의 '환'자도 모르는 사람도 한 번쯤 식생활을 돌아보게 만드는 책이다. 
#기후위기 #식탁 #채식 #탄소중립

2. 두 번째 지구는 없다
추천의 말
: 저자는 기후 위기를 유발한느 산업 시스템의 변화를 촉구한다. 하지만 이는 환경운동가나 환경학자만 주장해야 할까? 사람들은 사용하는 물이 어디서 오는지 모른다. 자연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지 않고 만들어 낸 '빅박스 스토어'에서 편리해하며 살아간다. 이를 비판하며 인간은 자연 일부이며 나는 그 인간 중 하나임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지구 #자연 #시스템 #기후위기

3. 왜요, 기후가 어떤데요?
추천의 말
: 특정 음식이 유행하면 너도나도 팔기 시작한다. 우리가 먹는 음식과 목숨과 같은 스마트폰, 유행 따라 쉽게 바뀌는 옷은 어떻게 생산되기에 지구를 오염시킨다는 것일까?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사례들을 제시하며 왜 아껴 써야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설명하여 막연한 지구사랑보다 마음에 와닿게 설명한 책이다.
#기후변화 #탄소중립실천법 #환경문제

4. 2도가 오르기 전에
추천의 말
: 누군가는 이렇게 겨울에 추운데 지구 온난화라니 말도 안된다고 얘기했다. 이는 기후와 날씨를 구분하지 못하여 벌어진 말이다. 왜 기후 위기인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기후가 무엇인지, 날씨가 무엇인지, 원래 지구 상황은 어떠했는지를 알려주어 최종적으로 기후 위기를 왜 막아야 하는지를 알 수 있게 해주는 교과서 같은 책이다. 
#지구온난화 #미세먼지 #기후재난

5.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추천의 말
: 지구는 암석으로 이루어진 행성일 뿐, 문제는 그 곳에서 살고있는 생명체. 즉, 우리 인간은 큰일이 났다. 하지만 현재 인간이 어떤 상황에 부닥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이다. 저자 특유의 스토리텔링과 현업에 종사하는 전문가의 통찰로 기후 변화란 무엇인지, 기후 시민은 무엇인지, 걸맞은 시민 의식은 무엇인지를 다양한 장르로 설명해주는 책이다. 
#기후변화 #환경공학 #사회문제 #환경개선

6. 멸종을 선택하지 마세요.
추천의 말
: 저자는 '운명의 돌팔매와 화살을 온몸으로 맞는' 시나리오와 '밀물처럼 밀려드는 역경에 맞서 싸우는' 시나리오를 제안한다. 기후 위기가 유발하는 문제와 해결 방안을 알려주는 다른 책들과 달리 다양한 영화의 내용과 인문학적인 내용을 예시로 우리의 과거, 현재, 미래를 그려준다. 기후 위기가 잘 그려지지 않은 사람들에게 영화를 보듯 쉽게 상상할 수 있게 해준다. 
#감염병 #지속가능 #공존 #원헬스

[행복한 도서관의 추천 기후위기 도서]
1. 2도가 오르기 전에
2. 그레타 툰베리의 금요일
3. 기후 미식
4. 두 번째 지구는 없다
5. 멸종을 선택하지 마세요
6. 왜요, 기후가 어떤데요?
7. 우리에게 보통의 용기가 있다면
8.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9.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10. 탄소로운 식탁

&& 위의 모든 도서는 사이쉼 2층 사이터에서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