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인사이드 갤러리
BSESSION_in Apples’ 



■전시개요
- 전시 제목: OBSESSION_in Apples’
- 전시 작가: 박재호
- 전시 기간: 2026년 03월 18일(수) – 04월 09일(목)
- 오프닝 : 03월 21일(토) 오후 5시
- 전시 장소: 룩인사이드 갤러리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17길 30-1)
- 관람 시간: 오전 10시 - 오후 8시 ( 휴무 : 매주 화요일 및 국경일)


■작품소개
나는 자신을 Storyteller 이자 Visual Archaeologist 라고 정의 한다,

먼저 대상을 온전히 이해한 교감의 결과를 나만의 유니크한 이미지 언어로 세상과 소통하는 이야기꾼 이자 Visual Archaeologist 로서 작업들을 통하여 이야기 하고자 하는 인류 문명의 본질에 대한 이야기이다.

 ‘OBSESSION_in Apples’ 전시 프로젝트를 통해 세상과 소통 하고자 하는 주제는 세개의 사과로 비유되는 인류 문명의 본질에 관한 탐구 이며, 좀더 구체적으로는 인류문명을 구성하는 세개의 축인 종교 (아담과 이브의 사과), 신화 (파리스의 황금 사과), 그리고 과학 (뉴튼의 사과)을 상징하는 세 개의 사과 이야기를 통해서 인류 문명의 정체성에 다른 측면으로 접근 하고자 하는 사과에 대한 시리즈 작업 이다.

연작은만약 위에서 언급한 세개의 사과와 더불어 인류 문명 전반에 언급되는 다양한 사과에 대한 서사를 동시대 미술 (Contemporary Art) 의 관점으로 재해석 해서 표현할 있다면, 작업들을 통해서 인류문명의 이면에서 드러나는 본질에 대한 이야기를 할 있지 않을까?’ 라는 호기심에서 시작된 작업 이다.

현재 진행형인 프로젝트는 우리 모두에게 익숙한 세개의 사과를 포함한 다양한 사과에 대한 소서사들을 ( 스피노자의 사과, 튜링의 사과, 카프카의 사과, 백설 공주의 사과, 빌헬름텔의 사과, 잡스의 사과, 대학살의 사과, 그리고 세잔의 사과 ) 이 시대를 _이미지의 홍수 시대_  살아가는 작가 의 눈으로 바라본  인류 문명의 본질에 대한 작가의 개인적인 서사들 이며, 이는 단순한 개인적인 이야기를 넘어 내면의 고유한 실체적 인식의 확장을 통해 정체성을 정립하고 관객 에게 본질을 전달하는 중요한 외적/ 내적 서사 방식 이기도 하다.

재현의 방법으로 전통적인 ‘삼면화’ (Triptych)와 이면화 (Diptych) 형식을 채용하여 인류 문명을 구성하는 세개의 축인 종교, 과학, 그리고 신화 라는 세가지 요소를 효과적으로 보여 주고자 시도 했다.

미디엄적인 측면에서 사진’ 이 가지는 사실성 이라는 한계를 넘어서기 위하여  흑백 사진을 베이스로 uncanny pleasure 유발하는 ‘소프트 파스텔 ’과  선사시대부터 사용되어왔던 ‘목탄 드로잉’ 기법을 사진위에 겹겹이 쌓아 올리는 적층 작업을 통하여 장르 간의 융합을 시도 했으며, 이로 인한 새로운 장르의 가능성에 대한 탐구를 시도 하고자 했다.

이번 전시 OBSESSION in Apples’ 이제 나에게 또다른 시작이다. 이 계기를 통하여 뒤로 한걸음 물러서서 내작업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고민하면서 지켜 보는 것이 대단한 즐거움이자 특권이 아닌가 생각하며, 나는 여러분에게 이러한 즐거움에 동참 하기를 권한다.

Artist/ Visual Archaeologist 박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