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문화예술, 함께 키운다...강남문화재단-라움아트센터 협약

▶ 강남문화재단–라움아트센터,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지역 공연장 활성화 및 상호 홍보 협력 통해 문화예술 생태계 확장 기대

(재)강남문화재단(이사장 김종섭)은 지난 5월 22일, 라움아트센터(회장 박성찬)와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민간과 공공기관 간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공연장 운영 및 문화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재)강남문화재단은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와 강남합창단을 통한 수준높은 공연으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예술인 창작지원, 기초예술장르 공연기획, 문화소외계층의 예술 향유기회 확대 등 공공문화서비스 전반에서 폭넓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라움아트센터는 예술성과 품격을 겸비한 복합문화공간으로서, 클래식 공연, 문화행사, 고품격 연회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예술 향유의 장을 넓히고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양 기관은 본 협력을 통해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추진 ▲공연장 운영 및 문화 콘텐츠 활성화 사업의 협력 ▲각 기관 추진 사업에 대한 상호 홍보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재)강남문화재단 김종섭 이사장은 “재단이 보유한 다양한 문화예술 자원이 라움아트센터의 민간 인프라와 결합하여 강남구 문화예술 확산과 공연장 활성화에 시너지를 창출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민관 협력 모델을 통해 지역사회와 예술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문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