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지 : 승용차 요일제(전자태그)를 신청하지 않으신 고객님은 역삼1문화센터 주차장 이용 시 출입이 제한됩니다.
개인차량을 이용하시는 고객님께서는 강남구청에서 (전자태그)를 발급받으신 후에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서양음악에 길들여져 우리음악의 진정한 흥겨움을 모르고 사는
우리 어린이들을 위해 빛과 그림자 그리고 우리민속동요가 만나다 ! 
 
오래전부터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오는 우리민속동요의 흥과 멋을
오늘을 사는 우리어린이들에게 그대로 전해 주고,
흥을 돋우는 4곡의 민속동요, [해야, 해야] [호랑 장군] [댕기 타령] [비야, 비야]를
감상할수 있는 그림자극 [해님 달님]
 
그림자와 조화를 이루며 전개되는 호랑이 탈을 든 배우와 엄마 역할을 맡은 배우의
흥미진진한 무대연기 !
Miniature(미니어쳐) 무대를 이용해 인형극으로도 연출되는 독특한 형식의 공연 !
 
한 무대에서 그림자극과 인형극 그리고 배우의 연기가 한데 어우러져 각 장르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따로, 또 같이 보여 지는 작품 !
         
 
우리의 민화에 나오는 동물들과 자연의 이미지를 그대로 재현한 그림자인형,
OHP(광학투영기기)를 사용하여 우리민화에 나오는 느낌을 그대로 간직한 배경화면,
우리나라의 고유의 이미지와, 우리 민화의 화려한 컬러 세계를 섬세하게 표현하고,
재현한 그림자극 !
 
synopsis - 어느 산골 마을에 사이좋은 오누이인 마루와 미르가 엄마와 함께 정답게 살고 있습니다.
                    어느 날 엄마는 오누이에게 문단속을 잘하라고 이르고는 마을로 일하러갑니다.
                    마을에서 열심히 일한 덕분에 떡을 한 바구니 얻어서 집으로 가는 도중에
그만 호랑이를 만납니다.
                    호랑이에게 떡을 주면서 도망가는 엄마는 기어이 호랑이에게 잡혀 먹힙니다.
                    그리고 호랑이는 엄마로 변장하여 오누이가 있는 집으로 향합니다.
 
                    오누이는 엄마의 말씀대로 문단속을 잘하고 호랑이를 막아내지만 역부족입니다.
                    호랑이에게 쫓기던 오누이는 나무위로 올라가고 호랑이도 그 뒤를 따라 나무위로 올라갑니다.
다급해진 오누이는 하늘에 대고 도움을 청하자 굵은 밧줄이 내려오자
오누이는 밧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갑니다.
                    그러자 호랑이도 하늘에 밧줄을 달라고 하자 썩은 밧줄이 내려와
                    호랑이를 태우고 올라가려 합니다.
 
마루와 미르는 호랑이로 부터 무사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