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20일(수)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강남구에서 주최하고 강남구장애인단체 및 시설연합이 주관하여 “함께 어울림, 함께 큰울림”이라는 주제로 기념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기념식에는 강남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강남구 내 장애인 단체장, 장애인복지기관장 그리고 장애인복지유공자 감사장 수상자 36명이 참석하였습니다.
 

행사 직전 축하영상으로 장애인 클래식 연주단인 ‘브릿지온 앙상블(Bridge On Ensemble)’과 ‘아우름’ 수상 미술작품의 콜라보 영상을 함께 시청하였습니다.

또한, 장애인의 권리를 존중하며 차별 없이 모두가 평등하게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함에 대한 ‘장애인인권헌장낭독(낭독자: 허성현님, 한영숙님)이 진행되었으며, 장애인 복지를 위해 애써주시는 장애인복지유공자 36명에 대한 감사장 수여가 진행되었습니다.

아울러 탄천어울림공원과 강남세움복지관 정문에서는 발달장애인 미술작품 전시와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체험부스(부스참여기관:강남세움복지관, 성모자애복지관, 강남장애인복지관, 청음복지관, 충현복지관, 하상장애인복지관, 사)한국기능장애인협회 강남구지회, 사)한국장애인IT협회 강남구지회,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 강남구협회)가 운영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되었습니다.

“함께 어울림, 함께 큰울림”이라는 주제에 맞게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로 지역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차별과 편견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