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성폭력 전담센터' 전국으로 확대
- 아동성폭력 예방 및 보호 강화
여성뿐만 아니라 아동에 대한 폭력을 방지하기 위한 지역협의체가 전국으로 확대되고, 아동성폭력전담센터가 늘어나는 등 아동들을 대상으로 벌어지고 있는 폭력에 대하여 예방과 보호책이 강화된다.
여성부는 안양초등학생 납치살해사건 등 최근 벌어진 아동에 대한 ‘아동성폭력 사범 엄단 및 재범방지대책’(4.1 국무회의 보고)과 관련해 성폭력 피해아동들의 의료·상담 등 치료지원을 위해 ‘아동성폭력전담센터’(해바라기아동센터)를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일부 시군구에 구성·운영 중인 『여성폭력방지 지역협의체』를 전국으로 확대해 아동보호기능을 확대·강화하는 등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역사회 차원의 아동안전시스템을 확충할 계획이다.
한편, 여성부는 “법적 신고 의무자를 중심으로 신고의무제도 및 피해발생 시 대처요령에 대해 집중 홍보하고, 아동성폭력 예방 및 피해 지원을 위한 예방 프로그램 개발·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인권보호과 02-2075-4664
글: 대변인실 백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