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개원 5주년 기념식
- 양성평등 교육 수료자 9만명 넘어
양성평등교육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김희은 : 이하 진흥원)이 개원 5주년을 맞았다.
진흥원은 3월 27일 오전 변도윤 여성부 장관, 박영옥 이사장, 이승미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 신혜수 UN여성차별철폐위원, 장성자 남서울대학교수(1대 진흥원 원장) 및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진흥원은 개원 이후 사이버 교육 4만 8천여명을 포함해 9만명이 넘는 인원을 교육시키고, 국내 18개 기관 및 국외 3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양성평등 교육기관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였다.
이날 기념식에서 변도윤 여성부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공직사회의 양성평등의식 확산을 위해 첫발을 내딛은 후 5년이란 세월이 지났다”며 “양성평등 의식은 정책 담당자들의 의지와 인식이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 진흥원이 양성평등의 교육의 중추적인 기능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자리 잡아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양성평등 교육에 공로가 많은 기관 및 개인에 대한 감사패 전달이 있었으며, 박혜란 여성학자의 성평등 교육강좌가 이어졌다.
글: 대변인실 백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