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남구 정신건강 복지센터입니다.
지난 6월 16일 목요일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마음 안심 버스’를 시행하였습니다.
이번 2차 마음 안심 버스는 세곡 복합 문화센터 (강남구 자곡로 100) 1층에서 시행하여
보다 다양한 연령대의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마음 건강을 위해 달려오는 심리 지원 서비스 ‘마음 안심버스’입니다.
차 마음 안심버스는 기존 마음 안심 버스와 동일하게 정신건강 상담 및 스트레스 검사 (HRV)를 제공하였습니다.
스트레스 검사 (HRV)는 뇌파를 측정하는 헤드셋을 이마에 밀착되게 착용하면,
사용자의 두뇌와 신체 컨디션을 알 수 있는 스트레스 검사입니다.
전문가 상담 후에는 ‘증상 카드 & 마음 처방 TEA’ 활동을 통해
근래 나의 마음을 돌아보고 자가 진단 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나에게 맞는 진단 카드를 뽑은 후 카드 뒤편의 행동 처방전을 읽고 각 증상에 맞는 마음 처방 TEA를 제공하였습니다.
‘나만의 화분 만들기‘는 고추와 가지 모종 화분을 제공하여 직접 화분을 만들고 관찰 일지 작성을 독려하는 활동입니다.
원예 활동은 식물을 매개체로 하여 우울감 감소와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지막 활동은 ‘희망 엽서’로 마음에 드는 글귀를 고르고 직접 손으로 글귀를 옮겨 쓰며 엽서에
적힌 내용을 마음으로 전달 할 수 있었습니다.
희망이 가득 남긴 문구는 무더운 날씨에도 상쾌한 기분이 됩니다!
이번 2차 마음안심버스는
뇌파검사를 활용한 두뇌, 신체 컨디션 스트레스검사 (HRV)
전문가와 정신건강 상담
증상 카드 & 처방티
나의 화분 만들기
희망 엽서
정신건강관련 리플릿 및 홍보물 제공
위와 같이 진행하였습니다.
내리쬐는 태양과 뜨거운 바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무더위로 답답한 마음이 드는 요즘 2차 마음안심 버스가 속 시원하게 더위를 씻겨주는 비처럼 느껴졌으면 합니다.
3차 마음안심버스는
2022년 10월 13일 목요일 , 강남 세움 복지관 (서울특별시 강남구 광평로 60길 22)에서
11:30-14:00까지 돌봄 복지 인력을 대상으로 진행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