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보도자료는 201853일 오전 6:00부터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남구, 다채로운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 5. 8.(), 강남구노인복지기관협의회 소속 8개 기관, 어르신 5,000여명 대상 -

 

강남구(구청장 권한대행 주윤중)46회 어버이날을 기념8일 지역 내 어르신을 초청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는 보다 많은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코엑스에서 열렸던 기념식 위주에서 벗어나 관내 8개 노인복지관에서 개별적으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강남구노인복지기관협의회 주관으로 강남노인종합복지관, 논현노인종합복지관, 강남시니어플라자,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 강남시니어클럽, 역삼노인복지센터, 압구정노인복지센터, 대치노인복지센터의 총 8개 노인복지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석한 모든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으로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기관별 다채로운 행사로 재미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남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자람어린이집 아이들의 부채춤과 마술사가 직접 선보이는 마술공연, 봉선화 물들이기, 손맛사지, 네일아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강남시니어플라자에서는 행운의 메시지가 담긴 포춘쿠키를 전달하고, ‘국가무형문화재 제34호 강령탈춤 보전회가 강령탈춤을 선보인다. 논현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청춘포토존에서의 무료 즉석 사진 촬영 및 추억의 뽑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다음으로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는 독거 어르신을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대치노인복지센터에서는 센터 이용 어르신 등 5~7팀이 펼치는 대치노래자랑을, 압구정 및 역삼노인복지센터에서는 각각 커피나눔 행사와 라인댄스·하모니카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고시환 노인복지과장은 우리 사회는 전통적으로 경로효친의 미덕을 가지고 있는데 최근 효()문화가 사라져가는 것 같아 안타깝다면서 본 행사를 통해 우리 생활 속에서 어르신을 공경하는 문화가 다시금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