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보도자료는 2019513일 오전 6:00부터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남구, 지식재산권(IP) 전문가 키운다
- 619일까지 ‘IP기술사업화 전문인력 양성과정교육생 모집
교육비 전액 무료, 취업 지원까지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도약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다음달 19일까지 ‘IP기술사업화 전문인력 양성과정교육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IP(Intellectual Property)는 지식재산권으로 발명·상표·디자인 등 산업재산권과 문학·음악·미술 작품에 관한 저작권을 총칭한다. IP기술사업화는 우수 특허기술이 사장되는 것을 방지하고 사업화하는 것이다.
 
모집대상은 전문대 이상 졸업(예정)자 중 미취업자로 강남구 거주자와 이공계를 우선 선발하며, 교육비는 전액 구비로 지원된다. 80% 이상 교육 이수자에게는 한국발명진흥회장 명의의 수료증 발급과 지식재산능력시험(IPAT) 수험서 및 응시료 지원, 취업연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참여 희망자는 한국발명진흥회 IP-Campus 홈페이지(www.ipcampus.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다음달 24일부터 82일까지 역삼동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지식재산권 및 기술사업화 이론 선행기술 검사 분석 등 실습 취업동향 분석 및 자기소개서 작성의 직무 강의로 진행된다.
 
윤태조 일자리정책과장은 강남구가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본 교육과정은 2015년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2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면서 “4차산업혁명 시대가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일자리와 매칭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