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조기 극복!” 강남구, 상공인·주민대표 간담회 개최

- 4.28~5.11 직능단체·주민대표 등 각계각층 의견청취 건의사항 향후 구정 반영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구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오는 11일까지 구청 본관 3층 회의실에서 관내 상공인 및 주민대표 등과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직능단체 및 주민대표 등을 대상으로 6차례 개최되는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강남구가 시행 중인 극복방안에 대한 주민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은 향후 검토를 거쳐 구정에 반영될 계획이다.

지난달 28일 진행된 첫 간담회는 통장협의회장 연합회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입국자 앰뷸런스·가족호텔 지원 등 강남구가 시행 중인 자가격리자 관리방안 및 관내 방역현황 등이, 지난 4일 전통시장 상인회 20여명이 참석한 간담회는 강남사랑상품권과 방역물품 지원 등이 소개됐으며 정순균 구청장이 직접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이수진 주민자치과장은 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관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등의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구에서 지원할 수 있는 대책을 발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