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세계 책의 날’ 맞아 김진명 작가 북콘서트 개최
- 23일 19시, 강남구립도서관 유튜브 생중계 … ‘시대의 물음의 답하다’ 주제로 강연 -
- 23일 19시, 강남구립도서관 유튜브 생중계 … ‘시대의 물음의 답하다’ 주제로 강연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구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세계 책의 날인 이달 23일 19시 대치2문화센터 3층에서 ‘김진명, 시대의 물음에 답하다’를 주제로 온라인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고구려’ 등 인기 소설의 저자인 김진명 작가가 최신작 ‘직지’와 ‘바이러스 X’를 중심으로 한국인의 정체성, 인류의 역사 및 사회적 현상에 대해 강연한다. 사회는 국내 1호 북뮤지션 제갈인철이 맡으며, 가수 조다빈의 공연도 진행된다.
강남구립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누구나 실시간 댓글로 자유롭게 질문 하거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library.gangnam.go.kr)와 행복한도서관(☎02-567-383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강남구는 지난 19년도부터 김영하 작가와 유현준 건축가, 이국종 교수 등을 초청하며 강연과 공연, 토론 등 다채로운 형식의 ‘주제가 있는 월간 인문학’ 행사를 개최해 왔다. 올해도 11월까지 이시형·박상미(6월), 오은영(7월), 타일러 라쉬(8월), 임홍택(9월), 채사장(10월), 김중혁(11월) 등이 북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