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상반기 안심일자리 청년알바’ 200명 모집
- 18~39세 대상, 4.30까지 온라인 및 방문 접수다중시설 발열체크, 예방접종센터 지원 등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구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단기일자리를 제공하는 상반기 청년안심일자리 사업을 진행하기로 하고 참여할 ‘청년알바’ 200명을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청년안심일자리 참여자는 5월 17일부터 7월 16일까지 공공기관 등 다중이용시설 발열체크, 예방접종센터 지원 등 코로나19 대응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임금은 1일 8시간 기준 6만9760원으로, 매월 주휴·월차수당 및 간식비 포함 약180만원을 수령하게 된다.

만18~39세 서울시민이면 신청 가능하며, 강남구민 또는 생계지원이 필요한 자를 우선 선발한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자, 실업급여 수급자 등은 제외된다.

희망자는 워크넷(www.work.go.kr) 또는 구청 홈페이지(gangnam.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강남구청 본관4층 일자리추진반(☎02-3423-6746)에 방문 접수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청년 대상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하고 한 해 동안 총528명을 채용한 바 있다. 올해도 상반기 사업 종료 후 하반기 300명을 추가 모집하는 등 5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