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K 디아스포라, 미래인재 양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7일 강남구청에서 ‘K-디아스포라 범세계 추진연대’와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디아스포라 범세계추진연대는 지자체 및 기업체, 공공기관을 총망라하는 범국민연대로, 재외동포 청소년의 한민족 정체성 및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미래의 인적자원으로 발굴·육성하기 위해 지난 1월 25일 발족했다.
두 기관은 재외동포 청소년의 한민족 정체성 함양에 힘을 모으며,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스타트업‧관광 등 인프라 활용에 협조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정순균 강남구청장과 범세계추진연대 공동대표인 고도원 아침편지 문화재단 이사장, 양향자 국회의원, 그리고 김경성 푸른나무재단 이사장을 대신하여 이종익 사무총장, 최진영 코리아헤럴드 대표이사를 대신하여 배소희 차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