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엔딩이 아쉽다면? 강남구, 양재천 벚꽃 음악영상 공개

- 8일 유튜브에서 벚꽃 어게인양재천 비대면 음악회 열려아티스트 6명과 봄의 향연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권한대행 안준호)가 도곡2동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I LOVE GANGNAM’을 통해 8벚꽃 어게인양재천 비대면 음악회를 개최한다.

지난 4월 벚꽃이 만개한 양재천을 배경으로 촬영된 음악회 영상에서는 피아노, 첼로, 탭댄스, 디제잉 등 6명의 아티스트가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드론촬영을 통해 아름다운 전경을 담아냈다.

영상은 1시간 분량으로 811시와 19시에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이후 상시 게시돼 언제든지 양재천변 봄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한편, 강남구는 202011양재천 밀미다리 일대에 라이브캠 4대를 설치하고, 양재천의 아름다운 모습을 24시간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볼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 ‘I LOVE GANGNAM’을 개설했다. 현재 100여 개국에서 일평균 5000명이 방문하고 있다.

김경희 도곡2동장은 코로나19와 바쁜 일상으로 올해 벚꽃을 즐기지 못한 분들이 음악영상을 보시고, 활기찬 봄기운을 느끼시길 바란다일상회복에 발맞춰 주민 여러분께 위로와 활력을 주는 다양한 양재천 힐링콘텐츠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