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이 있는 강남거리그리다, 도시특별전 개최

- 5.16~7.15 강남 미디어갤러리에서 국내 유명 작가 특별작 선보여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거리 곳곳에 설치된 미디어갤러리에 그리다, 도시라는 주제로 516일부터 715일까지 특별전을 상영한다. 도시와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다양한 시선으로 그려낸 국내 유명 작가 10인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별전에는 회화 부문에 김영구, 김영운, 권성운, 노반, 김은미 작가가, 모션그래픽애니메이션 부문에 메아리, 유민하, 고숙, 박유정, 전진표 작가가 참여했다. 다수의 전시수상경력을 가진 작가들의 중량감 있는 작품부터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유쾌한 작품까지 다채롭게 감상할 수 있다.

그리다, 도시특별전은 청담 미디어스트리트, 청담 어반프레임, 세곡 어반클라우드 등 3곳의 미디어갤러리에서 진행되며, 신사 다이나믹그리드에서는 지난 4월 개최된 ‘2022 미디어아트 영상 콘텐츠 공모전에서 선정된 10개의 수상작이 송출된다.

공승호 뉴디자인과장은 국내 유명 작가의 수준 높은 작품을 거리에서 누구나 감상할 수 있도록 이번 그리다, 도시특별전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강남구의 품격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전시를 기획해, 강남구 미디어갤러리가 예술가들의 소중한 작품 전시 플랫폼이자,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향유하는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