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동, 휴가철 및 집중호우 대비 환경정비 실시
- 7.25~29 다중이용시설, 환경정비 취약지역 점검… 26일 SRT 수서역사 쓰레기 수거 봉사 -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 수서동(구청장 조성명)이 휴가철과 집중호우를 대비해 민·관이 함께하는 환경정비 및 순찰을 25일부터 29일까지 수서동 다중이용시설 및 환경정비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수서동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주·야간으로 관내 주민 불편사항을 접수해 점검을 실시하며, 26일에는 클린서포터즈, 자율방범봉사대, 햇빛봉사단,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직능단체 회원들과 수서동주민센터 공무원이 휴가철 이용고객 등 유동 인구가 많은 SRT 수서역사 및 수서역 사거리 주변 등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다. 도시미관을 해치고 주민 불편을 초래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각 부서에 통보해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예방을 위한 점검도 진행한다. 동은 수해취약지역 및 빗물받이 정비가 필요한 곳에 대해 신속한 정비를 실시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SRT 수서역사는 서울의 주요 관문으로, 휴가철 이곳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린 스마트 시티’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환경정비에 나서주시는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에 힘써 구민의 안전과 행복이 배가되는 강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