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4동, 한국마사회와 함께 취약계층 지원 나서
- 저소득 취약계층 위한 취업 준비 비용, 모기방역키트, 학업지원금 지원 -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대치4동이 한국마사회 선릉지사의 후원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창출‧안전‧학업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격증 취득 등 취업 준비 비용을 지원하는 ‘내 일(job)을 위한 새 출발’ ▲지하, 고시원 등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전기 모기채, 홈키파 등을 지원하는 ‘취약계층 안전한 여름나기-모기방역키트 지원’ ▲저소득 청소년 가구의 교육비 부담 완화·학업 격차해소에 기여하는 ‘꿈꾸는 청소년-학업지원금’으로 구성됐다.
구는 3개 사업에 대한 지원 대상 선정을 완료했으며, 내 일(job)을 위한 새 출발 사업은 9월까지, 모기방역키트 지원사업은 이달 29일까지 진행한다. 청소년 학업지원금 사업 대상자에게는 28일 후원금을 지급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치4동 복지2팀(☎02-3423-8542)으로 문의하거나 대치4동 주민센터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어려움을 이겨내고 열심히 살아가는 이웃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의미있는 행사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