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2동, 도곡시장서 노래 솜씨 뽐내면 ‘쾌지나도곡나네’!
- 5.3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레크리에이션 및 노래자랑, 가수공연 진행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역삼2동이 골목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쾌지나도곡나네’를 5월 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강남도곡시장에서 개최한다.
‘쾌지나도곡나네’는 시장 상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로 기획됐으며 메인행사와 부대행사로 나누어 운영된다.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메인 행사는 ‘빡구’ 캐릭터로 유명한 개그맨 윤성호가 사회를 맡는다. 먼저 주민 노래자랑과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되며, 초청가수 공연이 이어진다.
노래자랑 참가 신청은 4월 20일부터 5월 2일 오후 3시까지 역삼2동 주민센터에서 선착순 15명을 대상으로 받으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도곡시장상인회가 준비한 소정의 선물이 주어진다.
뒤이어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9’ 출연자 안도경, 국내 최초 EDM 국악밴드 ‘국악전자유랑단’, MBN 서바이벌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 준결승전 진출자 박현호 등의 공연으로 흥겨운 시간을 선사한다.
부대행사로는 어린이를 위한 페이스페인팅과 풍선아트 체험존을 운영하며, 당일 도곡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한 영수증을 인증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양한성 역삼2동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축제를 통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이번 축제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이 가진 특성을 적극 활용해 상인과 주민이 상생하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