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복지재단 이사장, 강남구 복지 서비스 발전 위해 기부금 1억원 기탁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10일 구청 본관3층 제1작은회의실에서 강남복지재단 심계원 이사장으로부터 기부금 1억원을 전달받았다.

지난해 10월 강남복지재단 이사장으로 선출된 심계원 이사장은 한국청각장애인복지회 이사장, 서울특별시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 24회 하계데플림픽 선수단 단장, 강남구사회복지기관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복지 발전에 임해왔다. 특히 나눔과 성장이라는 신념으로 매년 장애인 복지재단에 3천만원~7천만원씩 기부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왔다.

이날 기부한 1억원은 강남복지재단으로 지정기탁되어 강남복지재단의 발전과 더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남구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서비스 개선에 쓰일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기부금이 다양한 복지 서비스 지원에 귀중하게 쓰이길 바라며, 강남구도 모두가 행복한 강남구를 만들기 위한 복지 정책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