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매주 목요일 ‘FUN&FUN 강남거리공연 열린다

- 강남역·삼성해맞이공원서 10월까지 총 33관객 참여형 공연도 신설 -

- 태권도·재즈·비보잉·플래시몹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도심 속 문화축제 구현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강남역 강남스퀘어와 삼성해맞이공원에서 정기 거리공연 ‘FUN&FUN 강남을 진행한다. 올해로 7회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강남구 개청 50주년을 기념한 공모 프로그램을 반영, 문화도시 강남의 색다른 매력을 더했다.

이번 거리공연은 지난 424일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혹서기를 제외하고 총 33회 개최된다. 공연은 매주 목요일 오후 630분에 진행하며, 국악·재즈··아카펠라 등 다양한 장르로 무대를 채운다.

특히, 올해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신규 공연이 눈에 띈다. 랜덤플레이댄스(6, 강남스퀘어) K-POP 댄스챌린지(7, 코엑스 K-POP 광장) 비보잉 퍼포먼스(8, 도산공원) 뮤지컬 플래시몹(9, 강남스퀘어) 합주 플래시몹(10, 아셈광장) 등 월별 테마행사가 함께 펼쳐진다. 자세한 공연 일정과 장소는 비짓강남(Visit Gangnam)’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정기적인 거리공연을 통해 강남을 언제 방문하더라도 즐길 거리가 있는 도시로 만들고자 한다축제뿐 아니라 일상 속 문화공간이 살아 있는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광도시 강남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