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곡·율현·자곡동 사람 모두 야시장으로 모여라!

-14일 못골아래근린공원서 ()놀자! 2025 세곡·율현·자곡동 장터공연, 플레이존 등 운영-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세곡동이 오는 14일 못골아래근린공원(자곡동 607)에서 ()놀자! 2025 세곡·율현·자곡동 장터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주민센터와 세곡동 상가연합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크게 상생마켓존 별빛무대존 플레이존으로 나눠 운영한다.

저렴한 가격에 관내 맛집 16곳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상상마켓존은 주요 상권 정보를 담은 홍보물을 배치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노린다. 별빛무대존에서는 재즈밴드 공연, 버블 마술쇼 등을 진행해 온 가족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어 준다. 물총놀이, 페이스페인팅, 풍선 만들기 등 다양한 참여 활동으로 여름 더위를 식혀줄 즐길 거리는 플레이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장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인 오후 3시부터 6시 사이에는 세곡동 한마음 벼룩시장이 열린다. 중고 물품을 저렴하게 사고팔며 참가자 모두 자원 선순환에 동참하고, 이를 바탕으로 환경보호의 가치를 다시금 깨닫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한성 세곡동장은 세곡동은 탄탄한 지역공동체 문화를 바탕으로 장터를 비롯해 다양한 동네 행사가 열리는 곳이라며 앞으로 야시장을 꾸준히 개최해 매년 기대할 수 있는 마을축제로 키워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