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에도 이웃사랑 실천한 개포4동 ‘감동복지 플랫폼’
- 취약계층 325가구에 생필품, 찹쌀, 송편, 건강음료 등 1,100만원 상당 후원금(품) 전달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개포4동을 주축으로 하는 복지공동체 ‘감동복지 플랫폼’이 올해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325가구에 1,100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전달했다.
▲개포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장애인, 1인가구 등 29세대에 추석맞이 건강식품 꾸러미를 ▲새마을부녀회는 한부모가정 30곳에 찹쌀 120㎏을 ▲한국자유총연맹은 주거 취약계층에 송편 10세트를 ▲서울시강남구재가노인복지기관은 지하세대, 무허가판자촌 등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38가구에 한과세트를 전달했다. ▲㈜민경건물관리는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생필품 세트를 전달하는 한편, 취약계층 자녀를 대상으로 학비 지원에 나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학업이 중단되지 않도록 돕고 있다.
한편, 개포4동 주민센터를 구심점으로 만들어진 감동복지 플랫폼에는 개포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개포4동 새마을부녀회, 한국자유총연맹 개포4동분회, 능인종합사회복지관, 서울시강남구재가노인복지기관, 카리스사회적협동조합, ㈜민경건물관리, ㈜정준유통, 강남동산교회, 영동교회, 초원교회 등 13개 기관·기업이 소속돼 있다.
마덕열 개포4동장은 “지역공동체에 대한 애정을 갖고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감동복지 플랫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고, 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