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4동-한국마사회,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나서
- 장애인, 홀몸어르신, 저소득 청소년 등에 김치, 장학금, 생필품 등 전달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대치4동이 11월 27일 전달식을 통해 한국마사회 선릉지사(이하 마사회)에서 후원받은 2100만원을 바탕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에 나선다.
세부 사업으로는 ▲장애인, 홀몸어르신 등 183가구를 위한 김장김치(1000만원) ▲저소득 가구 중·고등학생 장학금(500만원) ▲생필품 꾸러미 ‘해피 산타의 선물’(600만원) 등이 있다.
한편, 대치4동과 마사회는 업무협약을 맺고 2006년부터 현재까지 3억원이 넘는 후원금을 바탕으로 상권 활성화,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 등 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 중이다. 동은 지난 7월에도 마사회로부터 받은 기부금 700만원으로 반지하주택, 고시원 등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계층에 제습기 19대, 선풍기 13대를 지원한 바 있다.
최재원 한국마사회 선릉지사장은 “이번 나눔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경호 대치4동장은 “매년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후원을 아끼지 않는 한국마사회 선릉지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행복 증진을 목표로 더욱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