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1, 1인 취약가구 대상으로 겨울이불 무료 세탁 나서

- 강남구자원봉사센터·DB생명보험 등과 2630가구 대상으로 방문 수거·세탁·배달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역삼1동이 지난 26일 강남구자원봉사센터, DB생명보험(이하 DB) 관계자 등과 함께 1인 주거취약가구 30명을 대상으로 무료 이불수거 및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드림 이불빨래 무료세탁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는 주민센터 복지 담당자를 비롯해 강남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 DB 직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홀몸어르신, 고시원 거주자 등을 방문해 겨울 이불을 수거한 뒤, 세탁·건조 작업을 거쳐 깨끗해진 이불을 다시 배달하는 일을 맡았다. 아울러 DB 측에서 후원한 봄 차렵이불을 함께 선물했다.

세탁을 마친 겨울 이불과 봄 이불 선물을 함께 받은 한 어르신은 겨우내 덮었던 이불이 찌든 때를 벗고 깨끗해져 돌아오니 마치 내가 씻은 것처럼 개운하고 좋다여기에 봄 이불까지 새로 선물 받아서 더욱 고맙고 기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육영 역삼1동장은 “70여 개의 고시원과 주택이 밀집한 역삼1동의 특성상 주민들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임무인데, 이번 기회로 대형 침구류 세탁이 어려운 주거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앞으로도 민간과 촘촘한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일상을 누리는 역삼1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