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전의 일 입니다만 이제야 남기게 되었네요..
제가 삼성2동 주민센터에 주차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일이 있어 밤 11시가 다 되었을 쯤 주민센터를 갔는데 주차장 셔터가 닫혀 있어서 너무 당황을 하였어요.
알고보니 주차장은 10시까지 하는거였더라고요..
집에도 못가게 되고 차는 안에 있고.. 순간 멍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처음 겪는 상황에 주민센터 주변을 어슬렁 거리다 종합상황실 이였던가요..? 거기로 연락을 취하니 김동립 님이 전화를 받으셨고
안정감 있는 목소리로 상황을 해결해주셨습니다. 당시 당직근무를 서고 계셨던 분께 연락을 취해주셨고 저는 무사히 차를 빼서 집에 귀가할 수 있었어요.
모르시겠지만 저는 그 당시 정말 긴박했고 걱정되고 당황한 기색 역력한 상태였는데 안정감 있고 책임감 있게 사건해결을 위해 힘써주시는 모습에 저도 안정감을 되찾았고 너무 힘이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린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이후 너무 감사하여 식사대접이라도, 안되면 커피라도 대접하고 싶어 강남구청에 연락을 했지만 따로 감사인사를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더라고요..
이 글을 보고 계신다면 동립님 저한테 연락한번 주세요. 감사한 마음 꼭 보답드리고 싶습니다. 010 3804 8884 윤혜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