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이날도 확진자 동선 중 구체적인 주소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정 구청장은 "구체적인 방문지 상호명이나 지번 등을 공개하는 것을 지자체가 임의로 할 수 없다"며 "또 강남구가 이미 방역 조치 등을 했기 때문에 구민들께 밝힐 필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어 "구체적인 상호명 등을 공개해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민 여러분이 이해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28/202002280217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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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1동 주민입니다. 7번확진자의 경우 역삼1동거주자이며 역삼동빌라주택에 거주하며 매일 저녁시간대 편의점을 이용했다고 했는데, 저희 동네네요^^ 어쩌면 제가 살고있는 건물일 수도 있겠네요.
6번 확진자의 경우 2번확진자와 같은 빌라주택에 거주해 확진판명이 났다고 뉴스에 뜨네요. 정말 불안합니다.
정확하고 확실한 동선공개가 필요해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