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재 코로나19에 아이들이 학고에도 못가고 집에서 칩거중입니다.
선거철임에도 불구하고, 구청장님! 그리고 공무원님들! 너무하신거 아니십니까?
코로나19 대응팀 담당자들 외에 다른 부서 담당자들은 사실 코로나19 영향으로 힘든 구민을 위해서 힘써 주셔야 할텐데,
무엇을 더 하시고 계신가요? 저는 지금 책읽는도시팀에게 묻고 싶습니다. 저는 분명 3월초에 이 문제와 관련해서 서비스개선을 요청했었습니다.
도서관만해도 그렇습니다. 첨부된 그림파일 한번 보십시오! 서초구에서 제공하는 도서관 서비스입니다.
서초구는 구민들이 도서를 관내 서점에서 도서를 구입하고 3주내 환불을 할수 있게 하는 "북페이백 서비스"를 코로나19 초기부터 시행중이구요!!
강남구에서는 공공도서관에서 하루에 딱! 30명만 내일드림으로 예약대출을 할수있게 제한을 해서 다음날 도서를 받아갈 수 있게 하는데, 당연히 상호대차는 막혀있습니다. 그런데 금일 4/8일자 도곡정보문화도서관은 14:00부터 예약이 시작되는데 14:05분에 30명분 예약이 다 차서 책이 있어도 예약이 불가능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근본적인 문제는 도곡 도서관에 구비된 책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서초구는 관내 도서관내 문의해보니 그런 인원수 제한은 없다고 하더군요! 하루 30명 인원수 제한을 풀어주시던지 상호대차 서비스를 다시 시행해주시던지...정말 너무 답답합니다. 상호대차담당자들도 그대로 근무중이신걸로 알고있는데,,,상호대차 담당자분들은 대민접촉을 하시는것도 아니고 도서관별로 이동하시면서 사서들만 잠깐씩 접촉하시게 되는데 왜 상호대차까지 막아놓으신건지 모르겠습니다.
강남구청장님! 그리고 책읽는도시팀 공무원님들! 일좀 하세요! 도서관에 문의해보니 아무런 지침이 내려오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혹시 U드림??그거 있다구요?솔직히...확대시행부터 먼저 하시고 이야기 하시죠!그 서비스 모르고 있는 구민들이 99% 일겁니다.
정말 서초구에 비해서 너무 일 못합니다. 긴급재난지원금? 이건 국고가 어쩌고저쩌고 하겠지만..
지금 현재 강남구도서관문제는 예산이 더 들어가는 문제도 아닙니다.
빨리 좀 개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