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원어린이집 교사 연명구입니다.
지난 7월 23일 목요일 비가 많이 오는 관계로 저희 어린이집 전체를 둘러보는 중 지하 강당에 물이 고인것과 교재교구 및 다양한 비품들이 물이 잠겨 있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저녁 6시가 넘은 시간이였지만 다급한 마음에 기동보수반 주임님들이 생각이 나서 죄송한 마음으로 전화를 드렸습니다. 감사하게도 연결이 되어 어린이집 상황을 말씀드리며 도움을 요청하였더니 퇴근길임에도 불구하고 한 걸음에 와 주셔서 상황을 살펴 보시고 이곳 저곳을 확인하시다 역류하는 것을 확인해 주셨습니다. 땀을 뻘뻘 흘리시고 옷이 다 젖는것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역류하는 것을 잡아주시며 내일이라고 다시 새것으로 교체해야 함을 친절히 알려주셨습니다. 저희 일원교사들은 너무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을 전할 길이 없어 이렇게 글로나마 감사한 마음을 기동보수반 주임님들께 전하고자 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