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강남구 주민이며, 역삼로 172 주변 건물에서 업무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금년 봄부터 역삼로 172 리모델링 공사소음이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신축건물들만 많이 경험했었는데
신축건물의 경우에는 큰 소음이 많이 발생하지 않아서
불만이 아주 적었습니다.
(쉽게 참을 수 있는 수준임)

하지만,
대규모 빌딩 리모델링의 경우를 처음 접해보니
엄청난 소음 크기와 빈도 및 기간에
너무 스트레스가 심합니다.

1. 소음 장소 : 서울시 강남구 역삼로 172, ** 빌딩 리모델링 공사 중
2. 소음 시간/빈도/기간
:월~토요일 : 09시~18시
:빈도 : 최근 몇 달간 하루에 수백회 이상, 각 회마다 수십초~수분
:기간 : 최근 수 개월간 계속됨(곧 큰소음의 작업은 마무리될거야 하면서 108번은 참다가 글 올립니다.)
:소음 크기 : 창문을 모두 닫아도 소음크기 너무 심함
3. 소음 종류
:쁘레카(콘크리트 충격 파쇄기) 소음
:철재 절단 공구 돌아가며 절단하는 소리
4. 요구 사항
:콘크리트 파쇄 방법 및 공구를 저소음 방법으로 교체 및 소음 차단 시설(건물 벽에 이중 소음흡수재 설치 후 작업) 요구
:철재 절단 공구를 고속의 그라인더 대신, 저속의 유압 절단 방식으로 교체 요구 및 공사장 내부의 별도 소음 차단 시설 확보 공간에서만 할 것
:(제안) 다수의 사람이 살고있는 시내에 위치하는 대규모 빌딩의 리모델링(대규모 콘크리트 파쇄작업 및 철재절단 작업 포함 시) 공사는 불허하고, 소음적은 재건축으로만 승인해줄 것

이상입니다.
귀 부서의 업무에 꼭 반영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P.S.) 3일만 주변에서 녹음해서 증거를 확보해서
위법은 없는지도 확인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