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남보건소 이름도 모르는 여자공무원을 칭찬합니다
어려운 시국 코로나 방역활동하시느라
보건소 직원들 정말 밤낫으로 수고가 많으십니다.
한달전 어머니께서 미국에서 백신접종 후
증명서를 휴대하고 귀국하였는데도 불구하고
코로나 검사와 자가격리를 해야한다는것에
매우 불쾌하고 짜증이 났으나 어쩔수없이
강남보건소에 검사받으러 가서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화를내며 직원에게 따졌었는데
다정다감하게하는 말, 행동 하나 하나에
밝은 모습으로 흥분한 마음을 차분하게 달래주며
친절히 응대해주신 공무원의 행동에
불쾌했던 기분을 가다듬었고 편안해졌습니다.
덕분에 검사를 받고 가벼운 마음으로 귀가했습니다.
가슴에 작은 태극기 뱃지 달고계신 중년의
여자공무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노고도 잊은채 화내고
짜증내서 정말 죄송합니다. 건강챙기시면서
오늘도 내일도 홧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