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9월 강남구로 이사온 4살 아들을 키우는 강남구 주민입니다.
지난 11월3일 자녀 어린이집 담임선생님이 코로나 확진이 되어 아이가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아이 어린이집은 송파구 관할 위례에 위치하고 있고, 위례는 지역 특성상 송파구 하남시 성남시 3개의 행정구가 밀집되어 있습니다. 저희 아이 반은 자가격리 대상자들의 행정지구는 총 4개지구로 송파구 성남시 하남시 강남구였고 어린이집 엄마들 카톡 모임방에서 서로의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지지체별 처리와 주무관들의 안내에대해 공유하게 되었고 많은 차이가 느껴졌습니다.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고 바쁘다는 핑계로 형식적인 송파구에 비해 담당 김철동 주무관님은 제가 강남구주민이라는게 자랑스라울만큼 격리기간 구청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1. 바쁘신 중에도 사소한 질문까지 하나하나 귀찮은 기색없이 성의것 답해주셨습니다. 성함을 검색해보니 저만의 생각이 아니라는 것을 여러건의 칭찬게시글을 보고 알았습니다.
2. 형식적인 자세가 아니라 민원인, 주민의 입장에 공감하고 이해해주셨습니다. 격리기간 아이가 기침감기감기를 받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병원을 이동하는 방법부터 음성 결과를 받기까지 마음 졸이던 부모의 마음을 진심으로 공감해 주셨습니다.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감동이었습니다. 다시한번 너무 감사했습니다.
자가격리 기간 마음졸이며 힘들었지만 그래도 주무관님을 알게되어 따뜻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구청장님 김철동 주무관님 꼭 칭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