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강남구에서 개인사업을 운영중인 강남구민입니다.
이번에 경영안정자금지원의 공고를 보고 정말로 반가운 마음이었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공고 열리자마자 신청했으나, "한달째" 접수완료라 오늘 경제과와 유선상으로 진행상황 확인했습니다.
저는,
1. 20년 하반기에 개업하고 1년동안 매출이 없어서 작년 하반기에 자원지금을 받았습니다.
2. 노력끝에 작년에 드디어 매출이 조금이나마 발생했습니다.
3. 하지만 이마저도 "매출감소가 아니라는 이유"로 지원금을 받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개업 후 첫 매출 발생에 대해서는 예외사항 적용시켜주셔야 하는 것 아닙니까?
결국, "코로나 이후"에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들을 위한 자금제도입니다.
이런 아픈 상황 속에서 하루하루 개인사업자로 버티다가 가뭄의 비처럼 다가온 강남구의 자금지원제도입니다.
포기하고 싶지만 이런 지원금 덕에 개인사업자로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가려고 하는데...
정말 이런 지원제도마저도 구멍이 있어 진짜 입에 풀칠하는 개인사업자만 죽어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