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2시 30분쯤 삼성동 25-3번지 1층 건물 입구에 있던 재활용 쓰레기에서 불이 났었습니다.
누군가가 담배꽁초를 종이박스에 던진것 같아요.
그때 마침 바람이 제법 세게 불어서 큰불로 번질수도 있었는데 그 앞을 지나가던 두분이
신속하게 119에 신고도 해주셨고 소화기로 불도 꺼주셨습니다.
1층에서 영업하는 저희들은 소화기 비축은 했지만 잘 사용 할줄도 모르는데 젊은 두분이 전문가 같이
불을 꺼주시고 고맙다는 인사도 하기 전에 바쁘다고 가셨습니다.
소방관분들이 다녀가신후에 두분에게 인사 못한것을 아쉬워 하던차에 두분이 강남구청에 근무 하신다는것을 알게되어
이렇게라도 감사 인사와 아울러 엄청 칭찬해 주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두분 정말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