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에 글을 올린 이유는 확인이 시급 해 보여서 입니다.
우선 강남구민이 아님을 먼저 밝히고요,
가끔 주말에 인근한 곳으로 업무 차 출근을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유흥주점 영업시간이 끝난 후 시간에
벌어지는 현상인데, 몹시 불안하고 위태 해 보입니다.
강남구 도산대로 539 인근에서 벌어지는 일인데요,
누가 봐도 어려보이는 젊은 남녀들이 유흥업소 영업시간
종료 후 퇴장 해 인근에서 여흥을 삭히려고 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이야기 하는 건데요, 눈이 반쯤 풀린 상태로 삼삼오오
모여 쭈구리고 앉아 이야기 하는 모습이나 횡단보도 앞에서
서 있지를 못하고 쭈구려 앉아 신호를 기다리는 듯 한데
기운이 없어 서 있지도 못하고, 남 시선이 무의식에 느껴지는지
털썩 주저앉지도 않고 팔, 다리는 힘이 풀리고 마비가 된 듯 비틀거리는
모습 등은 아무리 좋게 봐도 "술 때문만은 아닌 듯" 한게 심각 해 보입니다.
오늘 아침 뉴스를 보니 신임 경찰청장이 마약과의 전쟁 비슷한 선포를 하는
화면을 잠시 보았는데, 확실치는 않아도 무관하지 않다고 여겨집니다.
젊은이들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발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 싶어 글을 올리며
어쩌면 "관할 기관이 아니어서 확인이 어렵다" 라고 하실지 몰라 강남구
보건소에도 글을 올려 볼 예정입니다. 그래도 강남구의 적극 행정으로 각 기관과
협업하여 건강한 강남구 조성에 앞장 서 주십사하는 마음에 먼저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