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17. 수요일 16:30경 이륜차 등록을 위해 구청에 방문했습니다.
10번 창구에 계신분이 업무 처리해주시고 이제 은행에서 요금 납부하고 오면 된다구 하셔서 당연히 구청 밖에 있는 은행에 내면 되겠구나 하며 가고 있었는데, 시간은 이미 은행업무 종료시간이라 내일 다시 오기로 마음먹고 집으로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직원분이 제가 나가는걸 보셨는지 저한테 전화를 주시면서 바로 옆에 있는 창구에서 수납하면 된다고 친절하게 안내해주셨고, 다행히 하루만에 등록업무를 잘 처리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감사인사 드렸다면 더 좋았겠지만 저도 낯가림(?)이 심해 그렇게는 못하고 게시판에 글이라두 적어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죄송하게도 제가 성함은 모르지만 양손에 네일아트 하신게 기억나고 앞머리가 눈썹을 덮었던게 기억나네요. 아무쪼록 감사인사가 꼭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업무로 바쁘셨을텐데 마음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