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전직방송PD이며 현재는 언론대학원에 다니면서, 미디어교육강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2011년과 2012년에 걸쳐 방송국에서 상사로부터 '위계에 의한 성폭력'을 당했습니다.
성폭력과 더불어 협박과 폭행까지 있었습니다.
산과 개천에서 나뭇가지나 주먹으로 얼굴 등을 맞기도 하였습니다.
저는 방송국PD로 계속 일하고 싶었으므로 함구하고 있다가,
용기를 내어 방송국에 이야기했을 때 이후로 10여 년간 전 다양한 형태로 2차가해에 시달려 왔습니다.
우울증이 깊어져서 올해 3월부터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1. 그런데 지난 4월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남자간호사인 김OO은
합리적인 이유없이 저를 정신병원에 강제입원시키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정신병원 의사가 '제가 모함당한 것'을 알고 입원시키지 않았습니다.
그후 제가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김OO에게 항의하자,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남자간호사인 김OO은
본인이 앞으로 상담을 잘 해 줄테니
다른 사람과 상담하지 말고 자신과만 상담해달라고 했습니다.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화상담은
어느 정신보건요원에게나 연결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는데,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남자간호사인 김OO은
본인의 잘못된 강제입원시도가 문제될까봐
제가 다른 사람과 상담하지 못하게 한 것입니다.
실제로 이는 있을 수 없는 커다란 문제입니다
그리고 이제 와서는 제가 한 사람에게 전화를 많이 했다면서
스토커 취급을 하고 있습니다.
2. 저는 스토킹을 한 적이 전혀 없는데,
강남구정신복지센터 실장을 비롯한 10명의 직원들은
저를 향해 스토커로 취급하는 언행을 하며
성폭력피해자를 오히려 억울하게 강제입원시키려고 했던 사건의 본질을 흐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