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 4동 주민으로 여러 업무 뿐만 아니라 주민 도서관도 애용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신축 이전하면서 도서관이 넓어지겠구나 기대하고 있었는데, 일반 열람실은 고사하고, 기존에 있던 책도 많이 없어진것 같고 좌석은 누가 설계했는지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없을 정도로 책상과 의자가 멀리 떨어져 있어서 허리가 아플 정도네요. 여러 좌석에 앉아서 책을 봤는데 기존 낡은 책걸상만도 못하게 불편했습니다 . 공간설계. 인테리어비는 어디에다 돈 낭비 제대로 했다는 느낌입니다. 가서 보고 앉아서 책 읽어보세요. 오늘 기대하고 가서 책 읽고 왔는데, 불편해서 허리가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