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이 도곡동에 있고 용인에서 출퇴근하는 직장인입니다.
은행대출서류목록만 봐도 복잡해서 일단 주민센터로 갔습니다 목록보여주니 주민센터에서 가능한것과 아닌 것을 체크해 주면서 안되는것은 어떻게 하는지 연필로 적어주고 신분증을 달라고 하는데 급한 마음에 핸드폰만 들고 나와서 다시 와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담당자께서 정부24시앱에서 신분증 확인된다면서 설치하고 확인까지 도와주네요 인감을 발급하고 나니 제가 그 도장이 기억이 안 나서 도장변경 물어보니 주거지 관할 용인에서 해야 한다고 제출처에 본인서명확인서로 대신할 수 있는지 확인해보고 된다면 바로 발급 해주겠다고 합니다 등초본가족서류는 지문확인이 잘 되어 무인에서 하면 수수료 없다는 팁도 주고 무인사용하는방법까지 메모해주십니다 이렇게 친철한 공무원은 처음입니다 관공서는 무조건 안된다는 말만 하는줄 알았는데 되는 방법과 절차를 먼저 친절히 알려줍니다 비용도 만원이나 아꼈네요 도곡동 1번 창구 담당자님! 감사합니다
(서류에 담당자 문정아라고 프린트되어 있는데 실명밝혀도 되는지 문제되면 정정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