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발걷기를 사랑하는 구민입니다.

양재천 황톳길은 동절기를 맞아 임시 폐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겨울에도 꾸준히 맨발걷기로 질병치유와 건강관리를 원하는 구민들의 목소리에 열린 마음으로 응답해주신 팀장님 이하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양재천은 구민뿐만 아니라 서울 시민들의 매우 소중한 공간입니다.
아스팔트로 가득 찬 서울에서 맨발걷기를 통해 '힐링'을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공간이기에,
도심 속에 거주하는 저 같은 주민으로서는 겨울철에도 같은 공간을 이용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예산 제약과 관리상 어려움으로 결정에 쉽지 않으셨으리라 생각되기에, 팀장님과 직원분들께 더더욱 감사드립니다.

소리 없이 내려 소복이 쌓이는 눈처럼
팀장님과 직원분들의 댁 내에 건강과 행복이 소복소복 쌓이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