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과 신논현역 ZARA 매장 근방 광역버스 승차 위치를 보도석 모퉁이 바닥에 써놓았다.
퇴근 시간대에 줄을 길게 서고 버스 번호별 촘촘이 바닥에 적어 놓아, 익숙한 승객이 아니면 도로에 내려와 사열하듯이 흝어서 위치를 찾아야 한다.
강남역에 방문한 후 귀가할 때마다 십여분을 헤매다가 찾게 된다.
승차 위치 버스번호를 표지퍈으로 제작해서 공중에 매달아 주면 쉽게 위치를 찾을 수 있다.
버스 안내판 기둥을 촘촘히 세워 두었는데 퇴근 시간대에는 무용지물이고 방해만 된다.
모두 철거하고 폴대를 간격을 두고 세워서 전기줄처럼 표지판 지지선을 설치해서 표지판이 공중에 달려 있도록 하면 미관에도 좋고 위치 안내도 더 명확해져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