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로사 줌바 강사님을 진심으로 칭찬합니다!

저는 2018년부터 역삼1동 문화센터에서 줌바 강좌를 수강해온 수강생입니다.
회사에 다니며 두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으로서,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8시 4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되는 김로사 강사님의 줌바 수업은 제게 정신적, 신체적으로 큰 활력이 되어주었습니다.

강사님의 수업을 통해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며 일상의 피로를 씻어낼 수 있었고, 매 시간은 제게 큰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항상 환한 웃음으로 수업을 시작하시고, 한 시간 내내 열정적으로 에너지를 쏟아주시는 모습은 많은 수강자들의 사랑과 호응을 받기에 충분했습니다.

특히 코로나 이전, 역삼1동 문화센터의 줌바 강좌에는 35명 이상이 수강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고, 거의 모든 수강생이 빠짐없이 참여했던 기억이 납니다.
몸도 마음도 지친 시기였지만, 선생님의 수업을 듣고 나면 마치 보약을 먹은 듯한 기운을 얻곤 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줌바 수업이 한동안 중단되고, 이후 재개되면서 강사님이 변경된 것을 아쉬워하던 중, 김로사 강사님이 대치1동 문화센터에서 수업을 하신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거리가 멀고, 토요일 수업이라 가족 일정과 조율이 어려워 망설이다가 올해 초부터 대치1동에서 다시 수강하게 되었고, 왜 이제야 결심했는지 후회될 만큼 지금은 매 수업을 기대하고 즐기고 있습니다.

김로사 강사님은 50분 동안 철저히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신입이든 기존 수강생이든 모두가 잘 따라올 수 있도록 유도해 주시며, 늘 밝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수업을 이끌어 주십니다.
체력적으로 힘드실 텐데도 전혀 그런 내색 없이, 수강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진심을 다해 강의하시는 모습에 깊은 감사와 감동을 느낍니다.

이와 함께 한 가지 건의드리고 싶은 점이 있습니다.
현재 대치1동 문화센터 강의실은 다소 협소하여 수강 가능한 인원이 제한적입니다.
반면, 역삼1동 문화센터는 공간이 대치1동보다 훨씬 넓어 더 많은 수강생이 수업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김로사 강사님의 강의를 역삼1동 문화센터에서 다시 들을 수 있도록 추가 강좌를 개설해주신다면, 더 많은 구민들이 강사님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건강한 기운을 함께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 저의 의견으로 현재 수강중인분들께(정말 다들 즐겁게 수강하십니다.) 피해가 가는 일 없는 선에서 어떤 현명한 조치가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건강과 웃음을 전해주시는 김로사 강사님께 진심 어린 감사와 존경을 전하며, 앞으로도 오랫동안 함께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