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셀러 과정은 센터 직원분들의 따스한 환대와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사실은 그 이전에 전화 면접 때부터 이미 직원분의 다정하고 친절한 태도에 경단녀는 마음을 위로받은 상태였습니다.
선한 얼굴의 강사님은 본인의 재미있는 경험담으로 수업을 시작하셨고,
수업 첫 날부터 바로 온라인셀링 실전으로 들어갔습니다.
첫 숙제는 수업 때 배운 방식대로 아이템을 소싱해 보는 것이었습니다.
강사님께서 가르쳐 준 방식을 적용하여 아이템을 찾다보면 이 일이 비록 간단하지는 않지만
엉뚱한 길에서 헤매지 않고 바른 방법의 길로 들어서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혼자 하면 막막하고 불안하지만 든든한 스승이 앞에서 이끌어 주시고, 함께 의논할 수 있는 도반들이 있으니
어렵지만 참 재미가 있습니다.
이 수업은 강사님의 진솔한 에피소드가 녹아 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아주 재미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가볍지 않으며, 두 차례의 수업만 들어도 이미 온라인 판매의 생태계에 대해 작은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만큼
내용이 훌륭합니다.
유튜브나 유료로 진행되는 수업에서조차 쉽게 접할 수 없는
고품질의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강남구청과 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수업이 절반만 진행된 현재 벌써 저는 비즈니스의 중요한 포인트들을 머리 속에 장착하고, 그 내용들을 단계별로 조금씩 실천하고 있습니다.
늘 소비자 역할만 하던 삶에서 이제 생산자의 입장으로 변신 중이라고 해야 할까요.
할 일이 많고 갈 길이 바빠서 가슴이 뜁니다.
모르는 게 많아서 초보적인 질문을 드려도 늘 웃는 낯으로 대답을 해 주시는 유지열 선생님,
그리고 열심히 보조해주시는 매니저님께 감사드립니다.
아침 일찍 오는 수강생들을 위해 맛있는 간식까지 넘쳐나게 준비해 주시는 신중년센터 직원분들께도 감사드려요.
온라인 셀링 비즈니스에 관하여 한 학기 분량의 대학 강의를 수강한 듯한 알찬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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