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체육회 허대무 회장님, 임원 및 임직원 여러분께
오늘 열린 강남구민 화합의 축제는 말 그대로 감동과 열정이 가득한 축제의 장이었습니다.
아침에 행사장으로 향할 때는 부슬비가 내려 걱정이 되었지만, 행사 시작 시간이 다가오자 비가 멈추어 하늘도 함께 축하해주는 듯했습니다.
연중 가장 큰 행사답게 각 동별 입장 퍼레이드를 비롯하여 단체줄넘기, 대형바통릴레이, O·X 퀴즈, 오재미농구, 풍선높이쌓기 등 다양한 종목이 풍성하게 펼쳐졌습니다.
특히 허대무 회장님과 박희수 사무국장님의 진두지휘 아래 체육회 임원과 직원들이 하나로 뭉쳐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주셨습니다.
22개 동이 체계적으로 준비된 스토리라인에 따라 유기적으로 진행되어, 보는 내내 감탄이 나올 만큼 완성도 높은 축제였습니다.
조성명 구청장님께서도 흐뭇한 미소로 만족해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오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허 회장님의 리더십과 현장감각이 빛을 발한 날이었습니다.
중간중간 다양한 이야기와 이벤트가 이어져 지루할 틈이 없었고, 끝까지 웃음과 박수가 끊이지 않는 진정한 구민 화합의 축제였습니다.
또한 마지막 시상식에서
우승: 개포4동,
준우승: 개포2동,
공동 3위: 대치1동·도곡2동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축하공연을 빛내준 가수 홍자, 장구의 신 박서진 님의 무대도 흥겨웠고, 무엇보다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된 것이 이번 축제를 더욱 빛나게 만들었습니다.
허대무 회장님과 체육회 임원, 직원 모두의 열정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강남구체육회의 위상과 저력이 한층 더 높아진 뜻깊은 하루였습니다.
진심 어린 박수를 보냅니다.
체육회 이사 이인선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