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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우리 동네 학습관

일원동‘강남 공공주택지구’와 세곡동‘세곡2 공공주택지구’에‘우리 동네 학습관’지정 운영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20일 일원본동 강남데시앙포레 커뮤니티센터에서 지역 주민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유휴 공간 시설을 활용해 만든 ‘우리 동네 학습관’ 기념식 행사를 갖고 평생학습의 지평을 열어간다고 19일 밝혔다.

구(區)는 올해 처음으로 주민의 일상학습 생활을 지원하고 다양한 평생학습을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가까운 장소에 우리 동네 학습관을 만들어 평생 학습권과 주민 간의 소통과 나눔을 실천할 예정인데,

상대적으로 평생학습 인프라 시설이 부족하나 인구 유입이 많은 일원동과 세곡동의 강남 공공주택지구와 세곡2 공공주택지구를 ‘우리 동네 학습관’ 적임지로 선정하고, 시설 내 주민 활용도가 떨어진 공간을 찾아 강남스타일의 평생 학습관을 만들었다.

지난 8일 세곡동 LH 강남힐스테이트 아파트에서 첫 선을 보인 ‘우리 동네 학습관’은 아파트 자치 조직인 강남힐스 어머니회를 중심으로 단지 내 도서관과 방과 후 교실을 학습공간으로 만들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더불어 오는 20일 문을 여는 강남데시앙포레아파트(광평로 34길 55) 역시 커뮤니티센터 내 활용도가 떨어지는 공간을 평생학습실로 꾸며 주민을 맞는데, 이날 기념식에는 강남데시앙포레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주민대표, 입주민 60여 명이 모여 테이프 커팅식을 갖고, 미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선정된 2개의 특강이 이어진다.

특강은 ‘우리 집을 화사하게 하는 플라워 바스켓 만들기’, ‘우리 가족 건강을 지키는 천연제품 만들기’등 이며, 강사는 주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지식재능 기부를 주로한 (사)한국플라워디자인협회 송플라워중앙연합회 청담지부장 김태실 강사와 천연 비염연고 만들기로 유명한 한국아로마테라피인증학회 김정란 강사가 맡아한다.

구는 우리동네 학습관을 단순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공간 이상으로 만들기 위해 정기 강좌 개설과 강사를 뽑아 지원할 예정인데, 특히 지식 재능 기부가 가능한 강좌는 연중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생적 운영을 돕기 위해 우리 동네 강사를 발굴해 지원하며, 상호학습이 가능한 학습동아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점차 강사 의존도를 낮춰 나갈 생각이다.

앞으로 구는 ‘우리 동네 학습관’ 2개소의 모니터링과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문제점은 보완하고 친숙한 생활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인데, 해마다 학습관을 꾸준히 늘려 자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효섭 교육지원과장은 “시간, 장소, 주제의 경계를 넘어 언제, 어디서나 무엇이든 가능한 평생학습도시 강남을 만들기 위해, 지역 곳곳의 유휴 공간과 시간을 찾아내 특성화된 우리 동네 학습관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우리 동네 학습관이 빠르게 정착해 지식의 선순환과 주민 교류가 활발해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ngel6701@gang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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