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 QR코드를 한번만 스캔하면 손쉽게 대여 및 반납할 수 있는 ‘QR형 뉴따릉이’를 만나볼 수 있다.

초·중학생들도 학교, 학원 등 통학용으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새싹 따릉이’도 시범 도입된다.

서울시는 ‘QR형 뉴따릉이’를 내달부터 사대문안 녹색교통지역에 새롭게 추가되는 500대에 시범 도입하고 올해 상반기까지 5000대로 확대한다.

올해부터 신규로 추가하는 모든 따릉이는 QR형으로 도입된다. 시는 기존 단말기를 교체하는 방식으로 2022년까지 QR형 뉴따릉이로 100% 교체할 계획이다.

뉴따릉이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락 방식의 QR형 단말기가 부착돼 있다. 대여는 스마트폰 앱으로 자전거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면 자동으로 잠금이 열린다. 반납은 단말기의 잠금레버를 당겨서 잠그면 손쉽게 할 수 있다. 기존 LCD형 단말기보다 유지보수비용과 고장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뉴따릉이에는 실시간 위치추적 기능도 탑재돼 있다. 따릉이 무단사용도 원천적으로 차단이 가능하다.

시는 전문가, 시민 등의 의견을 수렴해 시범운영 지역, 이용 연령, 자전거 사양, 요금 등을 다각도로 검토한 후 세부 운영 계획과 도입 시기를 확정할 계획이다. 또 연내에 따릉이 대여소를 현재의 2배 수준인 총 3040개소(기존 1540개소)로 늘려 접근성을 강화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시설공단과 합동으로 전체 1540개 따릉이 대여소에 손세정제를 비치하고 방역을 주기적으로 실시 중이다.

서울시내에 배치되는 모든 따릉이 손잡이, 단말기 액정화면 등도 친환경 스프레이형 살균제로 소독되고 있다.
20190305060021@gang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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