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곡~복정 순환노선 포함 세곡동‧수서역세권 교통난 해소 기대… “내달 확정 반영 기대”
정순균 강남구청장, 위례과천선 철도망 계획 반영 환영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25일 “정부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위례과천선(세곡순환선) 사업을 반영한 것은 강남구민의 묵은 숙원과 열망을 반영한 올바른 결정”이라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국책연구기관 한국교통연구원은 지난달 22일 정부과천청사~서울 송파 복정을 잇는 경전철 위례과천선을 신설한다고 발표했다. 2021~2030년 전국 중장기 철도망 구축을 위한 연구결과 공청회에서다.

서울 도심과 경기도를 잇는 연장 22.9㎞ 위례과천선의 총 사업비는 1조6990억원이다. 이 노선은 신분당선과 수인분당선, 서울지하철 3‧4호선과 연계된다. 계획대로 건설되면 보금자리주택사업으로 대규모 인구유입이 예상되는 세곡동과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의 교통난을 해소할 전망이다.

민선7기 강남구는 핵심공약으로 설정한 위례과천선 구축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물밑작업에 집중했다. 동남권 교통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고 판단, 정 구청장 취임 이후 수차례에 걸쳐 국토부와 서울시에 촉구를 이어왔다.

정 구청장은 “57만 강남구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준 덕분에 이뤄낸 성과로 내달 발표 예정인 최종 계획에 반드시 확정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GTX-D노선(남부광역급행철도)과 수서차량기지 이전, 3호선 경기남부지역 연장 등도 신속히 추진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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